피부과

울산액취증 :: 겨드랑이액취증 어떻게 치료 하나요?

EVE&ADAM 2015. 2. 7. 04:00

울산액취증 :: 겨드랑이액취증 어떻게 치료 하나요?

 

 

 

 

요즘 아이들에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액취증'이라는 질환이 늘고 있는데
액취증이란 겨드랑이의 아포크라인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되면서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해요. 보통 겨드랑이 부위의 옷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경우를 액취증이라고 하죠.

 

 

 

 

또한 액취증 환자의 절반이 다한증도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일반적으로 사춘기 때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아포크라인 땀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심한 땀냄새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는
절제법, 영구제모, 고주파소작술, 리포셋흡입술 등이 있는데 환자에 따라 증상이 각기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항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겨드랑이에서 나는 액취증은 민족이나 인정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고
주로 흑인이나 백인들의 경우에게는 이러한 액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액취증이 보편적인 증상으로 인식되는데 동양권에 살고 있는 동양인들의 경우에는
액취증의 비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이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 사회생활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요즘에는 액취증을 동반한 다한증 환자분들도 많아지는 추세라서
다한증 치료는 약물을 바르거나 주사 요법을 통해서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위해서는 시술을 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다한증과 액취증은 지하철 안, 사무실 같은 공공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고
상태가 호전되는 것이 없으면 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