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울산 여드름 # 등에 나는 염증증상

EVE&ADAM 2016. 6. 8. 13:54




울산 여드름 # 등에 나는 염증증상





흔히 여드름은 얼굴에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등과 가슴 같은 몸에 돋아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등이나 가슴 부위에 생긴 이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옷을 입을 때 찝찝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


목욕탕과 수영장, 찜질방 등 자소를 꺼리기도 합니다.




등, 가슴 여드름은 평상시에도 문제지만 노출 범위가 많은 여름에는 고민이 더 커집니다.


무더운 여름철, 등이나 가슴 부위에 이 증상이 생긴다면 마음 편히 반팔을 못 입는 등 옷 선택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또 여름철 등, 가슴 부위 이 증상의 치료는 어렵고 자국도 남기 쉽습니다.


등과 가슴에는 피지샘이 많아 무더운 여름에는 땀 분비량이 많아져 피지와 땀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염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이와 함께 얼굴 피부 조직과 다르게 등과 가슴 부위는 염증으로 손상을 받으면 피부 재생이 더 느리기 때문에


거뭇한 자국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등과가슴 부위에 난 여드름을 치료하기 앞서


피부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다가 노출이 필요한 여름이 됐을 때 그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무심결에 등을 긁으면서 손으로 뜯어버리는 경우가 흔히 발생해 자국 등 문제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 등에 트러블이 발생했는지 아닌지를 습관적으로


체크하고 발견했다면 자가 압출보다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