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삼산동 액취증치료 _ 불쾌한 냄새 이제 그만!

EVE&ADAM 2016. 6. 28. 12:03


삼산동 액취증치료 _ 불쾌한 냄새 이제 그만!



여름 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어딜가든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단순히 땀이 나기만 하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땀의 양이 많고 거기에 더해 불쾌한 악취까지 난다면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땀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게 왜 질환이 되나요? 라고

여기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텐데요. 실제로 서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액취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이를 비정상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사회생활이나, 취업 등에 문제로 작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액취증이란 아포크린 땀샘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하여 악취를 풍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많으며 연령대로는

10대 환자들이 가장 많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생리기간이나 임신기간 중에

액취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10대의 경우 활발한 신체 활동이 주요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액취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악취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 밝은 색의 옷을 입었을 때 땀이 난 부위가 노랗게 변해 있다.

- 가족 중에 액취증 환자가 있다.


액취증의 치료는 약물치료, 아포크린 땀샘 절제, 고주파소작술, 리포셋흡입술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