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울산남구피부과 겨울철 면역력 저하 대상포진 조심하세요.

EVE&ADAM 2019. 12. 14. 12:00


울산남구피부과 겨울철 면역력 저하 대상포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체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극심한 통증이 따르는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에
앓았던 수두가 우리 몸속
신경 세포의 어딘가에 남게 되는데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신경 세포 어딘가에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 되면서
대상포진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대상포진은 신경 손상과
피부 수포, 신경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증상은?


대상포진은 초기에
근육통이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할 경우
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시키면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치료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먼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려움과 따끔거림, 통증이 2~3일 정도
먼저 나타납니다. 통증 후에는
피부 발진이 생깁니다.


피부 발진은 침범한 신경을 따라,
중앙선을 넘지 않는 띠 모양으로
분포된 홍반성 물집으로 나타납니다.

이후 7~10일 후 딱지가 형성되고
이러한 딱지는 2~3주 지속됩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대상포진은 수포와 함께
발병 72시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변의 치유를 촉진하며,
급성통증의 기간을 줄이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일주일간 항바이러스
주사치료와 통증 조절과 추후 신경통의
이환률을 줄이기 위해 신경치료와
신경치료제를 초기에 병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부위에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항생제를 사용하고,
염증이 심한 경우 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권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