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울산삼산동피부과 땀이 많이 나서 불편한 다한증

EVE&ADAM 2020. 1. 9. 16:16


울산삼산동피부과 땀이 많이 나서 불편한 다한증





안녕하세요.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우리 몸은 계절이나 온도에 따라
적당히 땀을 몸 밖으로
분비하여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데요.


하지만 신체 온도, 실내 온도,
계절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땀이 분비로 인해, 땀에 젖어
불편함을 야기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다한증'입니다.





다한증은 땀이 날 상황이 아닌데
특정 부위에서 땀이 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 이상으로 인해
신경전달물질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청소년기에
발생하거나, 자연 발생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심장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요.


자극적이고,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채소와 건강한 지방 및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한증은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 마음가짐을 편안하게 하고
긴장감을 유발하는 카페인과 음주를
삼가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다한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졌다면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피부과에서는 다한증 치료를 위해
보톡스를 사용하는데요.


다한증이 발생한 부위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땀 분비
신경전달물질을 억제하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는
시술 시간이 5~10분 내외로
짧은 편이지만, 5~6개월 후면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영구적인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영구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땀샘을 제거하거나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