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울산삼산동액취증클리닉 땀 냄새가 지독한 이유는?

EVE&ADAM 2020. 3. 30. 11:23

울산삼산동액취증클리닉 땀 냄새가 지독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따듯해지고 있는 요즘,
날씨가 따듯해지면
자연스럽게 땀의 분비도
증가하게 됩니다.


체온조절부터 보습, 노폐물 배출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땀의 분비는 습도가 높은 날씨에
체온 유지를 위해서 더욱 많은 땀을
배출시킵니다.


이때 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 환자들에게는
고통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액취증이란 어떤 질환일까요?


땀을 배출하는 땀샘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에크린샘과
지방성 땀 배출을 하는 아포크린샘이 있는데,


액취증은 지방성 땀을 배출하는
아포크린 샘의 이상 분비로 이상 분비와
땀 분비로 인해 피부에 있는
세균 또는 진균 작용으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지독한 냄새를 배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액취증은 주로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며,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10대~20대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비록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심각한 냄새로 자신감 저하 및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타인에게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등의 이유로
사회생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땀 냄새가 너무 고약할 경우
방치하거나, 데오드란트, 제모 등의
임시적인 방법을 할 것이 아니라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의 치료 중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는
절개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술 후에
약 일주일 정도 팔을
움직이지 않아야 하며,
흉터가 남기 때문에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치료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리포셋 흡입술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절개법에 비해서 비교적 적은 부위인
5mm 정도만을 절개 후 특수 캐눌라를 사용해
피하지방 및 진피층의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