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환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체온의 상승으로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과도한 땀은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다한증은 갑상선의 기능 이상,
결핵과 당뇨, 신경계통의 질환과
뇌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주로 이마나 겨드랑이, 손과 발,
입술 주위 등에 나타나는
국소적 다한증과 전신적 다한증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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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의 치료법으로 연고 사용,
약물 복용, 보톡스 주사 등의
방법이 일반적으로 적용됩니다.
보톡스 주사의 경우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영구적으로 지속되진 않으며,
때문에 땀샘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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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다한증은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샤워를 자주하면서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는 것으로 개선되기도 합니다.
고열량,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하고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를 권장하며
호르몬 및 신경계의 안정을 위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다한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너무 심해 고민이라면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