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피부과 막바지 여름 땀띠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여름도 이제 슬슬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있지만,

 

낮에는 아직 기온이 높아 덥기 때문에
땀띠 조심하시길 바래요~

 

 

 

요즘 막바지 여름 더위 때문에

땀띠로 피부과를  내원하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특히

어린아이들이 취약한데 침독,

기저귀 착용으로 인한 태열,

습진 등으로 땀띠가 발생하게 됩니다.

 

 

 

땀띠는 땀관이 폐쇄되는 위치에 따라서
투명한 물집 모양, 붉은색 반점 등으로
구분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물집 모양인
수정 땀띠입니다.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집 형태로
얼굴과 목, 가슴, 겨드랑이에 많이 생깁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가렵거나
따끔거릴 수 있습니다.

 

땀띠가 발생하게 되면 몸이 시원하게
온도를 유지해 주고 통풍이 잘 되는 옷과
공간에 있으면 하루 만에 사라질 수 있지만,

심한 땀띠는 더 큰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땀띠가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을 흘렸을 경우
바로 씻어주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선풍기나, 에어컨 등으로 땀이 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준다면 땀띠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땀띠가 생겼는데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긁으면 세균 등의 2차 감염이 이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