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화강역 피부과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여름철 자외선이 피부손상의 주된
원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나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을 발생시킵니다.
두 질환은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
구체적인 증상이나 원인 및 예방법
또한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미의 경우 어두운 피부색에서
많이 나타나며 비교적 경계가 뚜렷한
반점으로 보입니다.
자외선 노출, 임신이나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사춘기 이후에
나타나며 특히 출산기 여성에게
많이들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로 얼굴은 물론 어깨, 팔 등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흰 피부에 많이
나타나며 경계가 모호하고 넓게
보입니다. 얼굴은 물론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인 어깨 또는 팔 등
어느 신체부위에 발생할 수 있고
자외선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하게 만들어진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기미는 표피형에만 나타나는 표피형 기미,
피부 깊은 층에 위치해 있는 진피형 기미,
이렇게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혼합형 기미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동양인의 경우 대부분 혼합형 기미이며
진피층에 자리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회성 치료보다는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긴 파장대의 레이저를 사용하여
깊은 진피에 위치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치료로 진행되며
저출력의 레이저 세기로 최소 10회 이상의
치료로 부작용 없이 균일한 톤의
미백효과를 얻게 됩니다.
이와 달리 주근깨는 일반적으로
표피층에만 위치해 있어 조금씩 소멸되고
치료로 제거할 때도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됩니다. 1~2회 만의 치료로 흐려지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표피의 멜라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 빠르게 제거합니다.
기미와 주근깨의 대표적인 발생원인이
자외선이기 때문에 되도록 노출되지 않도록
피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물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만
이 밖에도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고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숙면하는 것이
좋으며 요즘 같이 여름철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 양산, 소매가 긴
외투 및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주는 것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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