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담 그룹의원

울산 피부과 겨드랑이 땀 냄새가 심해요 액취증 치료하려면?

EVE&ADAM 2020. 7. 1. 12:37

 

 

안녕하세요.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여름의 초입인 6월부터 한낮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장마의 시작과 겹쳐 높아진 습도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 쉬워졌습니다.

 

이런 여름이 다가오면 무더위도 힘겹지만,

불쾌한 땀 냄새를 풍기는 액취증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여러 방법을 동원해보아도

지독한 땀 냄새가 계속된다면 피부과를 찾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쾌한 암내를 풍기는 액취증은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된 땀이

지방산으로 분해되면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질환입니다.

 

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누렇게 변하고

심한 냄새를 유발하므로 대인 관계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액취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귀속의

아포크린선의 땀으로 귀지가 자주

젖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샤워나 물놀이를

하지 않았는데도 평상시에 귀지가 젖어있다면

액취증의 확률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바르는 약이나 주사 치료 등을

받았는데도 액취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전에는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절개 흉터와 긴 회복기간 등을 이유로

최근에는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요.

 

 

특수한 바늘을 이용해 피부 진피하층과

피하지방층의 아포크린샘을 파괴하는

고주파 소작술이나 특수 캐눌라를 사용하는

리포셋 흡입술 등을 통하여

액취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