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바담그룹의원입니다. 여름이 되면 활동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을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올해는 장마로 인해 습한 날씨와 더불어 세균 증식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냄새도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체에는 아포크린 샘과 에크린 샘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습니다. 액취증은 주로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서양인은 대부분 액취증을 가지고 있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동양인 보통 5~10% 정도로 발생률이 낮아 오히려 특별하게 여겨져 일상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받기를 권하고 있습니다..